공지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현장 참여 학습프로그램’ 실시
거리두기로 멀어진 사회복지 현장.. 현장 참여 학습으로 다시 이어
1년 전공심화 과정 학사학위 취득 및...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국가자격증 취득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사회복지학과는 학생의 현장실무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현장 참여 학습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매주 복지기관을 방문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면서 기관분석, 사회복지사 직무 파악, 서비스 이용자 이해 등에 관한 학습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기존 강의실에서만 이뤄지던 교수자 중심의 학습 대신,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학습 활동으로 3학년 학생 32명이 26개의 사회복지기관에서 현장 실습을 진행 중이다.
안산대 사회복지학과 김태한 학과장은 “코로나19가 대유행한 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학생들과 사회복지 현장의 교류가 감소하였기 때문에 사회복지 일선에서 활동하게 될 예비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가 시급해졌다. 사회복지 현장은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지식, 기술, 태도가 가득한 또 다른 강의실이므로, 현장 참여 학습프로그램이라는 비정규교과목을 개발하여 운영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3년제 일반과정과 1년제 전공심화 과정으로 운영되며 학사학위와 더불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등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202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