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해외 빈곤아동, 다문화아동 대상 색칠 도안 제작, 한국어 지도 등 활동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AU웰니스봉사단은 지난 2일 ‘2021학년도 우수 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사 실적이 우수한 사회복지과 학생 등 8명 수상하고 상금을 시상함으로써 2022학년도에 이어질 봉사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도모했다.
AU웰니스봉사단 소속 학생들은 2021년도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예산지원을 받아 ▲독거노인 건강관리 ▲치매 예방 색칠 도안 제작 ▲해외 빈곤아동 우산 제작 ▲다문화아동 한국어 지도 ▲취약계층 아동 대상 학습 및 놀이지도 ▲복지기관과 함께하는 김장 봉사 ▲성탄 축하 행사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AU웰니스봉사단의 운영을 맡은 사회복지학과 김태한 교수는 “코로나19는 수년간 우리의 삶을 변형시켰고 취약계층의 삶을 더 어렵게 만들었지만, 이로 인해서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은 더욱더 값지고 빛나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과거와 달리 중고등학생 봉사자가 급감한 상황에서 백신접종을 마친 대학생 봉사자들이 지역 내 복지기관들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였다”라고 평가하였다.
한편 안산대학교 AU웰니스봉사단은 2018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에서 처음 조직되었고 안산시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의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학생주도의 적극적인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